현대해상은 전반적인 손보업계의 실적부진에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의 차별적인 안정화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시현하였으며 향후에도 손해율 하락에 따른 실적개선 추이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적극적인 매수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되어 6개월 목표주가 19,200원과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한다.
IBNR적립효과를 고려하면 단연 돋보이는 1분기 실적
현대해상의 FY2006 1분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하였다. 수정순이익이 감소한 원인은 전기까지 4분기에 반영했던 IBNR적립을 감독당국의 요청에 따라 1분기로 변경한 것에 따른 것으로, IBNR적립효과를 제외한 1분기 수정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30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타사대비 차별화된 자동차보험 손해율
당사 Universe 손보사의 1분기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6.4%로 전년동기대비 5.3%p 상승하였다. 손해율 상승원인은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 및 사고율의 상승효과로 손해액은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는 반면에, 보험료 인상효과는 점진적으로 반영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의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3.6%로 전년동기대비 1.4%p 상승하는데 그쳐, FY2005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업계 최저수준의 손해율을 시현하였다. 향후 보험료 인상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되는 점으로 보아 손해율 안정화 추이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다.
장기보험의 고성장 및 손해율 하락추이 지속전망
현대해상은 1분기에 장기보험 원수보험료가 21.8% 증가하였으며 IBNR 적립에도 불구하고 장기보험 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0.2%p 하락하였다.
IBNR적립효과를 제외한다면 장기보험 손해율은 87.5%로 전년동기대비 2.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뚜렷한 손해율 하락세를 시현하였는데, 동사의 고금리상품 만기도래에 따른 준비금부담이율 하락효과 및 통합형 보험을 중심으로 한 보장성보험 판매증대로 인한 손해율 하락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자동차 보험 및 장기보험의 실적전망 및 온라인 자동차보험 진출에 따른 지분법손실 등을 반영하여 향후 이익전망을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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