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CPU의 경우 Intel Inside Chip이 전세계 컴퓨터의 80%를 점유해 국제시장에서 완제품 조립생산은 그 기술이 평준화되고 제품의 경쟁력 확보의 패러다임이 부품·소재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품·소재산업은 제조업 생산액의 38%, 종사자의 46.3%, 수출입의 40% 이상을 점유하는 등 국내 제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원자재와 완제품을 연결하는 Value-Chain상(가치사슬)의 중핵에 해당하나 주요 핵심부품 및 소재는 해외 수입의존도가 높아 수입비중이 반도체분야의 경우 82%, 디스플레이분야 91%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수출품인 휴대폰의 경우도 50%에 달하여 무역역조의 원인을 제공해 왔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부품·소재 산업중 경쟁력 있고 산업,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 반도체, LCD분야를 대상으로 올해 사업비 8억원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해 선택과 집중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한 결과 ·자동차 분야에는 산업기술시험원-(주)에스제이테크, 경희대학교-(주)쎄코텍 ·LCD관련분야는 전자부품연구원-(주)대광반도체 ·반도체 분야는 생산기술연구원-(주)래디언테크, 전자부품연구원-(주)오피트정보통신 등 5개 업체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분야에 경기도는 2~3년 동안 사업비를 지원해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지속적인 부품·소재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산·학·연간의 우수 인적·물적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미래시장을 선점할 신기술과 원천기술 확보에 초석이될 기반 기술을 확보한다”면서 “핵심 수입부품·소재의 국산화를 통한 부품·소재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제고를 통해 도내 관련산업의 활성화 및 제품의 부가가치화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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