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사랑 나눔 실천경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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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10:43

서울--(뉴스와이어)--수협은행(은행장:장병구)은 여름휴가민박과 다양한 어촌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랑海 Summer Festival"을 하조대·무창포·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피서객이 격감한 강원도 지역을 행사장소로 정하여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어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위해 수협은행 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어촌계 소유 어장내에 전복종패방류 하는 등 어업생산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헤나문신과 이동식 호프 판매금으로 소아암 투병 불우어린이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기위해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사랑해 Summer Festival”은 지난 2002년부터 어촌을 배경으로 도시민과 어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바다와 어촌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 어촌 경제 활성화를 취지로 실시되어 왔으며 또한 이번 해에는 5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나라 여름철 대표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수협은행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행사 지역의 특색 있는 어촌체험요소를 발굴하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8월2일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제막식을 시작으로 비치발리볼 시범과 강습, 유명가수들이 만드는 “해변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메인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참가자들은 메인행사이외에는 ‘맨손고기잡기대회’, 노래자랑대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편, 장병구 수협은행장은 우리의 어촌에서 가족과 보내는 여름휴가는 어촌 경제를 도와 지역경제를 살리고 여행수지를 개선하여 국민경제에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를 통해 얻게 되는 불우이웃성금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고객들에게는 어촌체험을 통한 소중한 추억을 얻어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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