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숲-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CJ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주성/ www.cjent.co.kr)가 제작한 HD공포영화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 <죽음의 숲-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죽음의 숲-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는 중앙대 영화학과 출신 김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종혁, 소이현이 주연을 맡은 한국판 신파 좀비 호러. 국내 최초 좀비를 전면에 내세운 공포영화로 할리우드 좀비 영화와 달리 한국적 신파와 情의 정서가 가득해 슬프고도 소름끼치는 공포로 완성됐다.

<죽음의 숲>은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 우진(이종혁)과 정아(소이현) 일행이 묘령의 숲에 갇히면서 마주하는 공포를 다루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원작 소설의 제목과 유일하게 같은 제목을 사용한 이 영화는 그간 한국영화에서 내세우지 않았던 ‘좀비’를 소재로 하고 있다.

“사라진 친구들, 숲 속에 뭔가가 숨쉬고 있다.”라는 포스터 카피에서 암시하듯 친구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야 하는 극단적 상황에 ‘사랑과 연민’의 멜로 코드를 부합해 영화를 본 후 안타까운 잔영이 많이 남는 색다른 공포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정민 감독은 “할리우드 좀비 영화의 정서와는 다르나 캐릭터와 플롯은 가져온 형태”라고 설명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야 하는 신파적 멜로는 지닌 공포”라고 작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김정민 감독은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의 연출부로 영화계에 데뷔, 그간 <자카르타>, <튜브>등의 조감독 및 <썸머스노우>와 <월하의 공도묘지>등의 각본을 직접 쓰며 연출력과 각본 구성력을 인정 받는 차세대 감독.

특히 주연을 맡은 이종혁과 소이현 모두 그간 보여준 연기 스펙트럼에 카리스마와 애절함을 더해 공포에서 보기 드문 멜로적 정서를 한껏 돋구어 주었다.

<어느날 갑자기> HD공포 연작 시리즈의 마지막인 <죽음의 숲>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전국 CGV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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