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따르면 산자부가 지역혁신체계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06년도 지역혁신특성화사업 공모에서 “동국대학교의『경북 해양바이오소재 가공 및 심층수 신산업 혁신 역량강화』사업이 해양 생물산업 중 성장성이 높은 해양소재산업과 심층수 산업의 개발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지역의 낙후된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가진 자립형 지방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체계 사업으로 높이 평가를 받아 프로젝트사업(전국단위 공모)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는 오는 8월부터 경북도와 울진군, 울릉군, 참여기관인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주)대상, (주)동우산업, 울릉도심층수(주) 등과 손잡고 3년간 36억원의 국비와 지방비의 예산을 지원받아 경북 해양바이오소재 가공 및 심층수 개발 등 신산업 혁신 역량강화 사업에 나선다.
이 사업이 완성단계에 이르면 해양생물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지원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소비자의 천연 해양물질에 대한 선호도를 감안해 볼 때 화학적 합성제품이 아닌 해양생물에서 분리 추출물질 등의 개발로 난치질환 치료 및 여러 분야에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주관으로 시행하는 포럼활동 지원사업은 청도군이 주관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청도 소싸움 축제 테마 관광 산업화 포럼』사업과 구미시가 주관하는 서라벌대학『토종견 동경구(狗)를 주제로 한 애견문화테마파크 조성 포럼』사업이 선정되었다.
경북도가 지역혁신특성화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하여 좋은 결과를 거두고 있는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산·학·연·관이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경상북도 및 관련 시군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준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양 심층수 과제 선정의 의의는 우리도 김남일 혁신분권담당관은 “울릉도가 해수부에서 이미 설립한 강원도 고성의 심층수 연구 단지가 연구중심의 시범단지라면 경북이 울릉도에 추진하고 있는 심층수 산업단지는 실용화 산업중심이라서 울릉도가 국내 최고의 심층수 산업단지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이제 울릉도하면 오징어와 호박엿에서 울릉도 심층수가 지역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06년도 신규사업으로 강원도에서도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지역특화사업 육성전략”이라는 프로젝트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심층수 활용과 경쟁에서도 경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북과제가 선정되어 동해안지역의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을 수 있는 해양바이오 산업의 핵심 소재인 심층수 산업분야에서 경북이 이니시어티브를 쥐는 전기를 마련한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예를 든다면 가까운 일본의 코우치현과 토야마현의 경우 해양 심층수를 활용한 각종 식료품, 의약품, 건강식품을 만들고 있으며, 심층수 사우나 등 체험 관광상품으로도 개발하여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10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하와이의 해양과학연구단지 안에서도 심층수를 활용한 각종 연구 및 상용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개발이 무궁무진한 차세대 핵심산업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 국회 통과예정인 「해양심층수의개발및관리에관한법률」이 의결되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심층수 산업 지원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명실상부한 경북이 해양 심층수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고 민선4기 주요 도정으로 추진될 동해안 프로젝트의 구체화가 되는 획기적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민선4기 도정의 핵심과제로 동해안 프로젝트가 있고, 동해안정책과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울릉도의 해양 심층수 산업을 육성 중점 지원하여 울진의 경상북도 해양과학연구단지(한국해양연구원 동해임해연구기지 등)와 포항공대(POSTECH)가 연계하여 동해안 해양 삼각벨트 구축을 통하여 내륙중심의 경상북도 개발전략에서 해양경북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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