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박종철 교수, 세계인명사전 ‘후즈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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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1 16:04

순천--(뉴스와이어)--순천대학교(총장 : 김재기)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51)가 한약 약효 연구와 저서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의 2006-2007년 판 <과학 및 공학분야>에 등재되었다. 오는 9월 발간 예정인 ‘마르퀴스 후즈후’는 국제적 권위의 인명사전으로 미국에서 발행된다.

현재 순천대 한의약연구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종철 교수는 <해당화 뿌리의 항 HIV활성 화합물>등 130여 편의 논문을 한약 및 약용식물 관련 전문 저널에 게재하였으며, 그 중 16편의 SCI급 논문을 최근 4년간 발표하였다.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높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는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는데, 등재 인물 선정에 있어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100년이 넘는 역사로 인해 세계인명사전의 대명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과학 및 공학 분야>의 등재 인물 선정은 세계 각국의 의학, 생명공학, 화학, 전기전자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사들에 대한 각종 자료를 검토하여 선정하고 그 프로필을 등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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