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생태연구소에서는 서해 중부지역의 하구담수호인 남양호, 아산호, 삽교호의 어류 서식상 조사 결과를 포스터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이들 하구담수호는 농업용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중요한 농업기반시설이며, 붕어, 잉어 등의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내수면어업 외에 낚시 등의 레저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어류 서식상 조사는 이들 호수를 상류, 중류, 하류 지역으로 구분하여 2005년 3월부터 11월까지 4회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남양호는 총 10과 21종, 아산호는 총 10과 29종, 삽교호는 총 10과 25종이 출현하였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는 남양호에서 가시납지리 1종만이 조사되었으며, 아산호에서 치리, 긴몰개, 얼룩동사리 등 3종이, 삽교호에는 참중고기, 돌마자, 치리, 가시납지리 등 4종이 출현하였다. 그 외 산업적으로 이용되는 뱀장어, 잉어, 붕어, 메기, 모래무지와 동자개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호수들은 수산자원의 보호와 육성을 위하여 수산자원보전지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수산자원의 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공산란장이 설치 외에도 붕어와 잉어를 비롯한 경제적으로 유용한 뱀장어, 동자개, 참게 등이 매년 방류되고 있다.

내수면생태연구소에서는 2005년부터 우리나라 토종민물고기의 생태와 관련된「우리나라의 민물고기」포스터를 시리즈로 제작 배부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내수면생태연구소 소장 김종화 연구관 홍관의 연구사 전형주 031-589-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