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FIFA 시리즈 , SIMS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미국 게임사 EA(Electronic Arts)가 대구 소재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라온(RHAO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재숙)”의 캐주얼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tales-runner)”를 중국 파트너인 티안유(Tian Yue)네트워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큰 비디오게임 퍼블리셔(publisher)인 EA는 지난 26일 로이터(Reuter) 통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 “테일즈런너”를 가지고 온라인게임 분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콘솔 및 비디오 게임 위주인 일본, 미국 및 유럽의 게임시장과 달리 온라인 게임 위주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큰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분야에서 가장 앞선 한국산 게임을 중국 측 파트너와 공동 서비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중국시장 성적이 만족스러울 경우 EA의 체인망을 통해 게임 본고장인 북미와 유럽시장에도 정식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온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대명동 문화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하여 아케이드용 게임, 포커, 카드 게임 등 개발하여 납품하다 작년, 동화 속 달리기를 소재로 한 3D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를 개발하여 90년대 초반 전용통신 서비스인 “나우누리” 사업자였던 NOWCOM과 판권 계약을 맺어 작년 후반기부터 국내에 서비스해 오고 있다.
2005년 11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게임상을 받은 “테일즈런너”는 국내에서는 300만여 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동시접속자수 3만 명까지 이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현재 일본, 대만·홍콩에 진출해 상용 서비스되고 있다.
특히, 금년 5월부터 대구 e-Sports 상설게임대회(D-ROUND)의 종목으로 채택되어 문화산업클러스터 내 e-Sports 상설경기장에서 매주 목·금·일요일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 11일에서 13일까지 열리는 “대구 e-Sports 페스티벌, e-fun 2006"에 스타크래프트 등 4개 종목과 함께 정식종목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행하였던 연구개발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게임산업 진흥책의 직접적인 대상 기업이었던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데 이어 금번에 세계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큰 성과를 보인데 대해, 대구시는 지역 게임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라온”과 같은 선도기업을 지역 내 3개 정도로 파악하고 있는 대구시는 지역게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 5~10개 정도의 예비스타기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내 우수기업의 육성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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