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콜릿폰, 멕시코 프리미엄 시장서 돌풍
LG전자는 멕시코인들의 정열적이면서도 순수한 민족성과 강렬한 블랙&레드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음악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고성능 MP3기능을 장착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원인이라 분석했다.
현재 멕시코 시내 휴대폰 판매점에는 “보니또 쪼꼴라떼(예쁜 초콜릿)”라며 초콜릿폰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휴대폰을 구입한지 1년도 안돼 초콜릿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려는 교체수요도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멕시코 유력 IT관련 잡지인 ‘게이머스(Gamers)’와 라이프스타일지‘메르카(Merca)2.0’ 7월호는 초콜릿폰을 각각 ‘최고의 제품(Top of the Line)’과 ‘최우수 선호 제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러한 초콜릿폰의 돌풍에는 치밀하게 기획된 출시전/후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는데, LG전자는 출시 전부터 주요 도시의 주요 상권에 야간 조명을 통해 로고를 노출시키고, 주요 식당에 LG 및 초콜릿폰 로고가 새겨진 소형 초콜릿을 비치해 소비자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했다.
또한 출시와 동시에 멕시코 현지의 유명인사들을 대거 초청한 런칭쇼로 많은 언론의 관심을 모았으며, 다양한 이벤트 활동, TV CF 등을 진행해 소비자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이 지역에서 핑크/화이트 컬러 초콜릿폰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는 사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조기 출시를 위해 멕시칼리(Mexicali) 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해 초콜릿폰의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연간 1600만대에 달하는 멕시코 시장에서 CDMA 부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GSM방식으로 출시된 초콜릿폰의 히트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LG전자 멕시코 판매 법인장 윤태환 상무는 "LG전자는 초콜릿 폰의 출시를 통해 멕시코 휴대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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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김형종과장 02-3777-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