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AMD 옵테론™ 프로세서 탑재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적인’ 비즈니스 컴퓨팅 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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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08-02 10:15
서울--(뉴스와이어)--IBM은 뉴욕 현지시간으로 8월 1일 오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AMD (NYSE: AMD)와 제휴하여 출시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비즈니스 퍼모먼스 컴퓨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칩과 시스템, 소프트웨어 단계의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IBM은 빠르게 증가하는 x86 계열에 대한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서버 라인 확장을 발표했다. 이 계열의 IBM 블레이드 서버는 오늘날 급격하게 변화하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차세대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5개의 IBM 시스템과 블레이드는 비즈니스 퍼포먼스 컴퓨팅을 위해 제작되었다. 비즈니스 퍼포먼스 컴퓨팅은 보편적인 비즈니스 니즈 -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RP 등 -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성능 컴퓨팅 역량을 활용하는 새로운 컴퓨팅 모델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IBM이 2003년 4월 출시한 고성능 컴퓨팅을 지향하는 기존 IBM의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에 추가되며, 기존 제품보다 동일한 전력 환경에서 최고 21%나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IBM이 발표한 새로운 시스템은 비즈니스 퍼포먼스 컴퓨팅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IBM의 엔터프라이즈 X 아키텍쳐 (Enterprise X-Architecture) 혁신을 활용하여 메인프레임 역량과 고도의 하이엔드 기술을 x86 계열에 제공한다. 오늘 발표한 시스템의 주요 혁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업계 최초의 삽입식 (“snap-in”) 확장성 높은 블레이드 서버로서 고객들은 간단하게 수 초 내에 2 소켓 AMD 블레이드를 추가하여 프로세싱 용량을 두 배 증가시킬 수 있다. 하이퍼 트랜스포트 (HyperTransport™) 인터커넥트 기술을 이용하여 IBM 고객들은 원하는 만큼 가능한 ("pay as you grow") 확장성을 지원하는 모델에서 2 소켓 블레이드의 용량을 쉽게 두 배로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혁신적인 IBM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필요한 만큼 확장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초기 기술 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역할을 한다.

IBM의 Xcelerated Memory Technology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혁신 기술 (특허 출원 중)은 병목현상을 제거하고 메모리 접속 속도를 시장의 모든 벤더의 제품들보다 20% 향상시킨다. 이 기술로 인해 IBM 고객들은 비즈니스 핵심 거래 및 시간을 다투는 거래에 있어 보다 빠른 데이터 접속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IBM은 AMD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시스템 출시로 인해 세계 서버 시장에서 선도적 벤더로서의 IBM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M은 현재 블레이드와 랙에 이르기까지 가장 폭넓은 x86 서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IDC에 의하면, IBM은 이미 주요 블레이드 부문에서 40%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IBM의 X3 기술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한 서버 시장에서 39%의 점유율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IBM STG의 빌 자이틀러 (Bill Zeitler) 수석 부사장 겸 그룹 이사는 “IBM은 데이터센터 운영 개선과 비즈니스 효율성 증진을 위해 업계 표준 제품 외에 지속적인 시스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x86 제품 라인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주요 x86 부문에서 IBM이 보유한 선도적 입지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부문에서 IBM의 시장 점유율은 상위 벤더들 보다 2배 내지 3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AMD의 헥터 루이즈 (Hector Ruiz) 회장 겸 CEO는 “오늘 발표는 그 동안 AMD와 IBM의 고객 모두에게 혁신적인 성과를 가져다 주었던 양사의 상호 협력이 지속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 개발 및 제품 혁신 분야에서의 탄탄한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IBM와 AMD는 프로세서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을 진행 중이며, 업계 오픈 스탠다드를 위한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쿨 블루 (Cool Blue)” 혁신

IBM은 CIO에게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전력 사용을 좀 더 정확하게 계획, 감독 및 통제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함으로써 전력 사용을 현격하게 개선시키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주목해 왔다. 이것은 마치 기업의 현금 흐름을 관리하는 CFO의 통찰력과 같은 것이다. 오늘 IBM은 전력 관리 및 쿨링 기술의 포트폴리오인 쿨 블루 (“Cool Blue”)를 발표했다.

로버트 프란시스 그룹 (Robert Frances Group) 리서치 부문의 COO 겸 디렉터인 제럴드 머피 (Jerald Murphy)는 “데이터센터의 연간 운영 비용 중 전력, 쿨링, 전기료가 25%에서 4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IT 담당 이사들은 데이터 센터의 전력 효율성의 도미노 효과에 대해 민감해질 수 밖에 없다. 전력 이용과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중요시하는 기업은 앞으로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IBM 혁신의 “쿨 블루” 포트폴리오에는 컴퓨팅 환경을 위한 포괄적인 하드웨어 및 시스템 관리 툴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시스템과 랙 및 데이터센터 단계에서 인프라의 전력 소비와 관리 및 쿨링을 보다 최적화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IBM 시스템 x 및 블레이드센터 (System x and BladeCenter)의 수잔 위트니 (Susan Whitney) 대표는 “전력 효율성의 문제는 대부분의 IT 기업 이사들이 향후 수 년 동안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부상할 것이다. IBM은 지난 40년 동안 메인프레임의 파격적인 쿨링 효율성 증진에서부터 1킬로 와트 전력 소비당 최대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 성능의 블루진 컴퓨터 개발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효율 관련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쿨 블루” 포트폴리오의 핵심 요소는 다음과 같다:

· IBM 파워이그제큐티브 (IBM PowerExecutive), 업계 최초의 IBM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기술. IBM 블레이드센터와 시스템 x 서버에서 추가 비용 없이 실행 가능한 이 소프트웨어로 인해 고객들은 실질적인 전력 사용량과 발열량을 측정하고, 특정 시간대에 단일 서버 혹은 여러 대의 서버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의 상한선을 정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는 파워이그제큐티브 솔루션이 에너지 리소스에 대한 역동적인 재분배를 위해 여러 대의 서버를 대상으로 한 전력 정책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 IBM은 오늘 업계 최초의 열 분석기인 IBM 열 진단 (IBM Thermal Diagnostics)을 시연해 보였다. 이 분석기는 데이터센터의 발열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 대응을 한다. IBM 열 진단 분석기는 데이터센터의 발열량을 모니터하고,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일차적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예를 들어 냉방 장치 고장 등-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IBM 열 분석 기술은 인벤토리, 성능 및 온도 평가지표 (metrics)를 수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데이터센터 장비를 스캔하고 장비들의 가상 모델을 구축하여 “가장 발생 확률이 높은 시나리오”를 파악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발열 관련 문제를 자동 진단하여 파워이그제큐티브, IBM 디렉터, 및 서비스 프로세서로 하여금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한다.

· IBM 디렉터와 가상화 엔진 (IBM Director and Virtualization Engine)은 서버 통합과 시스템 관리 가상화 기술을 통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에너지 사용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서버의 IT 리소스의 풀링 (pooling), 관리 및 최적화를 통해, 가상화 시스템은 유휴 IT 자산의 경제적인 운영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에너지 필요량 및 사용량을 최고 40%까지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IBM 블레이드센터 고객인 아이리스 와이어리스 (Iris Wireless)는 핸드폰 문자 전송과 무선 통신 가입자의 일일 통신 이용에 초점을 맞춘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530개가 넘는 무선 통신 기업과 전세계 18억 무선 통신 가입자들에게 커넥티비티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리스 와이어리스의 CEO인 피터 린프렛 (Peter Rinfret)은 “에너지 비용은 현재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이다. 아이리스 와이어리스 데이터센터는 약 3개월 전에 전력 용량 한계에 다다랐고 현재 추가 전력이 제공되길 기다리고 있다. IBM 파워이그제큐티브 도입으로 기존 리소스의 전력 이용을 극대화시키고 향후 필요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량에 대한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IBM 시스템 x 와 블레이드센터 제품에 대한 설명

블레이드센터 LS41 - 2-웨이에서 4-웨이 블레이드로 확장가능한 엔터프라이즈 클래스; ERP에 이상적, 데이터 마트, 데이터 웨어하우스, SQL 데이터베이스 및 HPC 클러스터.

블레이드센터 LS21 - 퍼포먼스 컴퓨팅을 위해 최적화된 2웨이 블레이드 엔터프라이즈 클래스; 재무 서비스, 과학적 및 고성능 컴퓨팅에 이상적, SQL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x3755 - 미드 마켓, 대기업 고색 대상, 기상 시뮬레이션 및 충돌 테스트 분석 등 과학적 컴퓨팅에 이상적.

시스템 x3655 - 비즈니스 퍼포먼스 서버, 데이터베이스/ERP에 이상적,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IPTV와 VOD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x3455 - 고성능 컴퓨트 노드, 과학적 컴퓨팅과 기술적 컴퓨팅에 이상적, 데이터베이스 및 리눅스 클러스터.

제품 출시 시기와 가격 공지는 2006년 3사분기에 AMD의 차세대 옵테론 프로세서 출시 후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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