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와이어)--본격적인 삼복 더위가 한창이고 모두가 피서를 떠나지만 상지대 교직원·학생들은 여름휴가도 미뤄야 할 판이다. 수해복구 현장에서 힘을 보태기 위해 평창으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때문.

상지대는 교직원·학생 50여명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3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인다. 학생 30명, 교직원 20명이 오전 8시30분에 학교를 출발해 오후 7시까지 평창군 수해복구 상황실에서 지정하는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여름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직원들도 수시1학기 입시업무, 시설공사 등으로 바쁘지만 여름휴가도 미룬 채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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