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기업내 맞춤은행 ‘하나 빅넷’ 개설
‘하나 빅넷(Hana BiCNET,Bank in Company Network)’은 기업의 영업활동에 수반하는 제반 금융활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기업자금관리 업무를 제공하며, 기업 자금담당자가 은행 방문없이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기업내의 '독자적인 은행네트워크'서비스다. 주거래기업에게는 시스템 이용비용과 유지비용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러 금융사에 예치된 수백개의 계좌를 통합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량지급, B2B전자결제, 어음관리, 법인카드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등 다양한형태의 지급결제기능과 수금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자금집금(수납)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자금관리업무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금융거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자금운용 관련사고의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나 빅넷’ 서비스는 ▲각 은행에 다수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 계좌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각 은행계좌의 거래내역 및 잔액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기업 ▲하나의 모계좌로 자금집금시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자 하는 기업 등이 이용하면 편리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의 기업금융의 방향이 대출 비즈니스에서 서비스로 바뀌고 있다.”며 “기업의 규모와 여러가지 경영환경에 맞춰 앞으로 '하나 빅넷'서비스를 특화하여 기업들의 해외자금관리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중소기업지원팀 김태영차장 02-2002-1808
하나은행 공보팀 이정대 과장 02-2002-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