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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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10:29

청주--(뉴스와이어)--올해로 45회를 맞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괴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민체육대회는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괴산군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

경기종목은 육상, 축구 등 19개 정식종목과 사격, 골프, 수영, 인라인롤러 등 4개 시범종목, 시연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가 있으며, 시군 대항으로 겨루게 된다.

이번 체전은 “사랑해요 푸른괴산, 함께해요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화합, 우정, 질서”를 다짐하는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도민들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와 도 체육회, 괴산군에서는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7. 20 괴산군에서 도민체전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경기장 시설과 숙박, 교통대책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괴산군에서는 그동안 대회상징물을 확정하였고, 자원봉사자 466명을 모집하여 기본교육을 마쳤으며 개폐회식에서는 충북도민 모두의 화합을 다지며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그리고 “살기 좋은 청정 괴산”의 이미지를 연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충청북도와 체육회에서는 제45회 도민체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뒷받침을 하고 9월말까지 경기장 시설을 점검하여 10월초순까지 경기장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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