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울트라에디션’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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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08-02 10:4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초슬림 휴대폰 라인업인 '울트라에디션'의 첫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두께 6.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인 '울트라에디션6.9'를 KTF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에디션6.9(모델명:SPH-V9900)'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6.9mm의 두께를 자랑하는 바(bar)형 휴대폰으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하반기 글로벌 전략상품 중 하나다.

이 제품에는 세계 최박형 두께를 실현시키기 위해 기존 휴대폰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됐다 '울트라에디션6.9'의 재질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iberglass-infused plastic)으로, 무게는 63g로 매우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어 얇은 두께에도 견고하다.

또 이 제품에는 삼성전자 첨단 휴대폰 고집적 하드웨어 설계기술인 SSMT(Smart Surface Mounting Technology)가 최초로 적용돼 부품수를 줄이고 부품간 안정성을 높여 두께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6.9mm 초박형 휴대폰임에도 200만화소의 고화소 카메라에 이동식디스크, 파일뷰어, 마이펫과 놀기, 128화음 벨소리 등 첨단 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이외에도 국내로 출시하는 '울트라에디션6.9'에는 'SMS 주머블(zoomable)'기능이 최초 탑재돼 문자메시지의 글자 크기를 자유롭게 확대 축소할 수 있으며, 'MP3 BGM기능'으로 휴대폰의 모든 기능을 음악을 들으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울트라에디션(The Ultra Edition)'은 삼성 휴대폰의 첨단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결합해 탄생한 차세대 프리미엄 휴대폰 라인업의 명칭으로, '울트라에디션6.9(바형)' '9.9(폴더형)','12.9(슬라이드형)' 3종이 지난 5월 해외에서 공개된 바 있으며 국내 출시는 이번 제품이 처음이다.

'안과 밖의 완벽한 조화'를 컨셉으로, 동양적 미를 강조한 초슬림 디자인(外)과 강력한 내구성, 사용이 편리한 UI 및 최첨단 기능(內)의 발란스를 추구하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철학이 담겨있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울트라에디션 전략을 통해 삼성 휴대폰이 추구하는 '내 손안의 큰 세상'에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며 "얇으면서도 강한, 그리고 최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새로운 디자인의 울트라에디션 후속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트라에디션6.9'는 KTF를 통해 블랙, 로즈핑크, 오션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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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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