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12월말까지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양돈농가 순회교육 및 사육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돼지소모성질환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질환은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 이유 후 돼지전신소모성 증후군, 돼지유행성 설사, 돼지호흡기복합감염증을 말하는데, 다양한 병원체와 불량한 사육환경 및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 새끼돼지의 폐사 등을 일으킨다.
도는 이에 따라, 농가별 질병·사양·환기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양돈전문 수의사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 자문단 3개반(15명)을 운영한다.
이번 대상 농가는 소모성질환 발생농가 9개소, 밀집사육 지역 22개농가, 희망 24개농가 등 모두 55개농가에 대해 사업비 1억6천5백만원(농가당 3백만원)을 지원,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도는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추진 과정에서 양돈농가 스스로 위생적인 사양관리를 실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런데, 올 상반기 산지 돼지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도, 대부분 농가들이 출하할 돼지가 부족해 양돈장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소모성질환의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올 2분기 새끼돼지 폐사두수가 5만4천여두(전국 63만 6천여두)에 달하고 있을 정도다.
한편 도 관계자는 “돼지소모성질환 발생감소와 피해방지를 위해서는 위생적인 사양관리,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사육환경 개선 등을 통한 양돈농가의 기본적인 자구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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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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