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2일 우수한 전남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RPC, 시·군 농협, 곡협 등에 브랜드사업 육성에 필요한 매뉴얼인 ‘쌀 브랜드 경영지침서’를 보급키로 했다.

이번 지침서에는 지난 2월 전남쌀 공동브랜드 육성지침을 보다 더 구체화 하고 농가조직화와 쌀브랜드 마케팅 등을 보강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돼 있다.

현재 도에 따르면 도내 시중 유통 쌀 브랜드는 300여개로 브랜드 수가 너무 많고 대부분 브랜드별 품질 차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균일성도 부족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택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

또, 미곡종합처리장 등 브랜드 경영체의 브랜드 개념과 기준정립이 부족하고 생산·저장·유통과정에서의 품질균일성 확보 방안 및 마케팅 전략도 미흡해 전남 쌀브랜드의 품질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도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쌀 시장 개방 확대에 대비, 품질이 뛰어난 우수브랜드 쌀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이번 ‘쌀 브랜드 경영지침서’를 보급하게 됐다.

경영지침서에 포함된 주요 내용을 보면 ▲쌀우수브랜드의 개념, 브랜드개발, 브랜드 출원관련 실무▲농가조직화 및 운영에 관한 규약 제정(안) 이다.

또, ▲품질 균일성 확보를 위한 생산단지 조성 및 토양관리, 품종통일, 종자보급, 재배법 표준화, 수확 후 관리▲고품질 차별화를 위한 생산이력제, 우수쌀 브랜드인증제 도입▲안정적 물량공급과 쌀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이다.

도는 이 같은 ‘쌀 브랜드 경영지침서’가 보급되면 시·군 미곡처리장, 생산농가 단체 종사자들이 쌀의 생산에서 수확, 건조, 저장 및 브랜드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우수브랜드 쌀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가격과 품질을 비교하는 불편을 겪지 않고, 믿을 만한 브랜드를 선택해 믿고 간편하게 구매하려 하기 때문에 브랜드육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2월 전남쌀 시군별 공동브랜드 육성지침을 마련, 이를 통해 장흥의 미셀위 등 공동브랜드 22개를 선정했다.

또, 이들 공동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관리·육성하기 위해 시군별·공동브랜드 육성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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