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찌는듯한 삼복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피해가 남의 일인 양 보지 못하고 연일 줄지어 복구지원에 나선 이들이 있어 청주가 정이 넘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임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다.

청주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2일 이번 장마로 인하여 많은 재산피해와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진천군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체인력과 장비를 동원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미화원 80명과 덤프트럭 8대, 집게차 1대를 수해지역에 지원하여 진천읍내 주택가 및 도로, 하천, 가정에서 발생된 수해 잔재물을 처리하여 수재민들의 복구활동에 큰 짐을 덜어주고 재기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다.

환경미화원 업무특성상 새벽부터 일해야 하는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지원 당일 평소보다 일찍 출근하여 담당구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후시간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복구지역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수해복구지원에 참여한 미화원은 힘든 일을 하면서도 우리의 이웃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처한 것을 보고 남의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였으며, 작은 힘이지만 수재민에게 큰희망과 용기를 주어 하루빨리 예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힘을 모았다.

한편 남상우 청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진천군 덕산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서 상가와 철물점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건축자재와 못 등 철물들을 일일이 손으로 닦고 정비해 주고 상가안으로 쓸려 들어온 부유물과 자재들을 정리해 주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며 서민시장의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시청 소속 청원경찰 36명이 단양군 영춘면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시산하 직원들도 이번 수해로 실의에 빠진 수재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재기의 희망을 주고자 수해의연금 1천13만8천170원을 모아 전달하는등 훈훈한 인정을 전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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