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라이브즈(9 Lives)’ 8월 2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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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6-08-02 15:41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아카데미 최연소 심사위원으로 뽑히며 헐리웃 최고 여배우로서의 위력을 과시한 다코타 패닝이 돌아왔다. 이번에 그녀는 글렌 클로스, 홀리 헌터, 로빈 라이트 펜 등 헐리웃에서 최고의 대선배들과 더불어 좀더 성숙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로 한국 팬을 찾는다. 그녀의 새 영화는 8월 26일 국내 개봉을 준비중인 <나인 라이브즈(9 Lives)>.

헐리웃 최고 여배우들이 들려주는 여자의 이야기

<나인 라이브즈>는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특별한 사연과 은밀한 비밀을 얘기하는 영화다. 알게 모르게 서로의 인생에 얽혀 있는 아홉 여인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여자의 인생 이야기를 보여주는 영화로 다코타 패닝, 글렌 클로스, 홀리 헌터, 로빈 라이트 펜, 씨씨 스페이섹 등 헐리웃 최고 여배우들로 구성된 화려한 캐스팅에 <프리다>(각본)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각본/감독)의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증폭시키는 작품이다.

제58회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를 뒤흔든 아름다운 영화 <나인 라이브즈>
황금표범상(최우수 작품상), 동표범상(여우주연상) 수상

이미 <나인 라이브즈>는 제 58회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최고 작품상인 ‘황금표범상’과 여우주연상인 ‘동표범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들은 <나인 라이브즈>에 대해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나인 라이브즈>는 비범한 영화다” 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영화제 사상 이례적으로 한 영화의 출연 여배우 전원에게 공동 여우주연상을 안겨주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9명의 여인들의 삶을 통해 여자들만 알 수 있는 인생의 비밀을 밝혀내는 여자들의 진짜 인생이야기 <나인 라이브즈(9 Lives)>. 8월 26일,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과 헐리웃 최고의 여배우들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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