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회식자리에서 성희롱적인 건배사를 하는 등 도처에서 잘못들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에서는 이 시장을 당 윤리위에 회부하여 징계를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치단체장은 자치단체의 수장이자 시민의 공복으로 그 책임이 막중한 자리로 도덕성과 품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이 시장의 품행을 보건데 그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자질 부족은 한나라당에 의한 지방권력 독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이 시장 일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한나라당의 책임이 더욱 크다. 불행하게도 이번 사태는 “견제 없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지방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정당으로서 지방행정의 모든 공과를 책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어물쩍 넘어가는 식의 징계 운운할 것이 아니라 일벌백계의 엄격한 징계로 다시는 이러한 사태가 없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앞으로 4년간의 지방행정을 한나라당에 맡긴 국민들을 슬픔에 빠뜨리지 않는 길일 것이다.
2006년 8월 2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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