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당찬 영화 유일한 원작 ‘어느날 갑자기’ 상영관 확장개봉
현재 <어느날 갑자기>는 지난 21일 박은혜, 임호 주연의 <2월 29일>을 개봉, 연이어 <네번째 층>을 27일 개봉하고 세번째 이야기인
개봉 당시 CGV단독 개봉을 겨냥해 4편 연작 중 첫번째 편인 <2월 29일>은 CGV 상암, 강변, 서면 등 주요 17개 사이트에서 개봉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이틀 평균 98% 주말 객석 점유율(CGV서면)과 CGV 강변 80%의 점유율을 보이는 등 올 개봉한 국내 공포영화들 사이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며 영화의 힘을 증명해 보였다.
뒤이어 개봉한 <네번째 층-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김서형, 김유정 주연)는 내노라 하는 대작에 밀려 전국 16개의 스크린만 열렸으나 CGV상암의 경우 주말 매진행렬은 물론 CGV강변 점유율 92% 등 하루 평균 80%를 웃도는 고른 관객몰이에 성공, 현재까지 <2월 29일>과 <네번째 층> 합쳐 8만 여명이 영화를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CGV를 제외한 극장에서도 개봉을 앞둔
이는 편당 5.5억의 초저예산 제작과 4편의 프린트 제작비용을 합쳐 총 2억의 마케팅비가 투입된 영화로서는 쉽지 않은 결과다. 무엇보다 그간 한국영화의 제작비 증가추세에 대한 우려와 스크린쿼터 실행으로 향후 한국영화의 앞날이 밝지만은 않게 예측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어느날 갑자기>같은 작지만 내실 있는 영화가 보여준 가능성은 영화계에 더욱 남다른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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