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 건립공사 순조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달서구 호림동에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건립중인「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의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지역산업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계금속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하이테크산업으로 육성하여 첨단과학도시로 그 위상을 높이고자 총사업비 100억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해 12월 착공, 현재 약 52%정도의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861(2,680평)에는 전자파무향실, 신뢰성평가실, 소음진동실, 외부인력연구실 등 실험실을 주로 설치하여 우리 기업들이 세계 최고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선진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 본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및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제품의 신뢰성 인증을 통한 제품개발 및 수출 지원으로 기계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구축을 통하여 지역 기업들에게 산업체 특화분야 기술개발지원,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연구시설 등을 제공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하며, 대구지역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첨단기술 관련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메카트로닉스부품산업화센터는 (재)대구기계부품연구원내에 구축된 기계부품소재시험평가센터의 시험장비를 공유할 수 있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위한 One-Stop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게 되며, 대구신기술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나노, 모바일, 전통생물 등 3개 특화센터와도 근거리에 위치하여 상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산업연구원이 분석한 센터 구축에 따른 유발효과를 보면 생산 834억원, 부가가치 331억원, 고용 872명의 효과가 있으며, 대구지역에서의 유발효과는 생산 364억원, 부가가치 135억원, 고용 408명으로 총 유발효과의 41~4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건축1과장 김진걸 053-603-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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