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5주년 맞은 ‘사랑海 섬머페스티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수협은행은 우수고객들과 추첨으로 선발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민박과 다양한 어촌체험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사랑海 섬머페스티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원도 양양군 하조대해수욕장에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강원도 하조대해수욕장,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 남해안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을 행사 장소로 정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어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수협은행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어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조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2일 기념비 제막식을 시작으로 전복 종패 방류, 비치발리볼 시범과 강습, 헤나문신과 이동식 호프를 통한 불우이웃돕기,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해변콘서트’가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또 맨손고기잡기, 노래자랑대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한편 무창포 해수욕장에서는 갯벌 체험장 이용과 매년 여름철에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참여할 수 있고 학동몽돌해수욕장에서는 바지락 채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수협은행의 ‘사랑海 섬머 페스티발’은 어촌에서 도시민과 어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바다와 어촌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장병구 수협은행장은 “우리 어촌에서 가족과 보내는 여름휴가는 어촌 경제를 도와 지역 경기를 살릴 뿐만 아니라 올해는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성금도 마련해 더욱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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