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커뮤니티 서비스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있는 블로깅 서비스인 MSN 스페이스(MSN Space)의 차세대 버전으로,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 차게 발표한 ‘윈도우 라이브’ 전략에 따라 메신저, 메일에 이어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하는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다.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는 텍스트 파일과 함께 다양한 사진, 음악 등의 멀티미디어 파일을 게시할 수 있는 한편, 자신의 기호에 따라 유저인터페이스(UI)를 변경할 수 있어 누구나 개성 넘치는 온라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는 메신저 연동을 기반으로 전세계인들과 쉽고 빠른 `e-맥’ 형성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국내 다른 메신저들도 블로깅 서비스와의 연동을 지원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사용자가 국내 네티즌에 한정되어 있어 글로벌 인맥을 쌓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 반면,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는 전세계 22개 나라 36개 언어를 쓰는 6천만 개의 스페이스를 1억 2천만명의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이미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활발하게 스페이스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또한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에서는 스페이스에서 발견한 마음에 드는 친구를 바로 메신저 친구 추가 요청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e-벗’ 기능을 이용하면, 내가 추가한 나의 ‘e-벗’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e-벗’까지 볼 수 있다.
이에 관심사를 공유하거나 어학 공부를 하기 위해 외국인 친구를 찾거나, 전세계의 생생한 정보들을 빠르고 접하고자 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되어 자유롭고 안전한 블로깅 활동을 보장한다.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스페이스는 검색 대상에서 제외, 유해 콘텐츠로부터의 노출에서 보호되며, 스페이스 공개 여부 역시 블로거가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MSN 코리아 총괄 이구환 상무는 “이제 국내 네티즌들도 해외의 다양한 사람들과 편리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원하고 있다”라며 “전세계를 포괄하는 인적 네트워크와 편리한 사용법, 안전이 맞물린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는 앞으로 국내 네티즌들에게 `글로벌 교류의 장(場)’으로 인식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사용자라면 누구나 메신저 상단에 위치한 연동키를 이용, 윈도우 라이브 스페이스로 이동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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