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고경기 호전 예상
월별 ASI가 100이상이면 금월 광고경기가 지난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가 부진할 것으로 생각하는 광고주보다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8월 종합지수는 방송광고의 9월 집행예상치와 타매체의 8월경기를 종합한 수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가 일제히 내리막을 지속하고 있고 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경기 또한 성장 탄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처럼 8월 광고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되는 것에 대해 한국광고주협회 김이환(金貳煥) 상근부회장은 “7,8월 혹서기를 지나 9월부터 하반기(추석 등 포함)를 대비한 광고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TV(128.6), 라디오(125.8) 등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신문(99.7), 잡지(91.3), 온라인(91.7), 케이블,위성(99.7) 등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업종별로는 컴퓨터 및 정보통신(135.0), 출판,서비스,기타(125.8), 음식료품(120.8), 자동차,타이어,정유(117.6), 금융(110.9), 가정 및 생활용품(110.5), 건설,건재,부동산(104.8), 유통(100.0) 등은 호전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고, 반면 가전(94.1), 제약 및 의료(92.9), 패션 및 화장품(91.5) 등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웹사이트: http://www.kaa.or.kr
연락처
조사책임 홍헌표 팀장 02-782-8390
KAA 이수지 02-782-8390
-
2012년 3월 28일 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