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금산인삼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된「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가 3일 오후 이완구 도지사, 박해상 농림부차관보, 지역국회의원, 금산군수, 동원그룹관계자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총사업비 269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03년도에 착공하여 지난해 완공되었고 부지 21,544평, 건평 3,184평에 지하 1층, 지하 3층의 규모로 건립되었다.

유통센터의 주요시설은 도매시설, 집배송장, 저온저장고, 가공시설,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어 인삼의 수집에서부터 판매, 가공기능까지 일괄시스템으로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인삼관련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전국 인삼생산량의 약 80%가 집하되어 전국의 소비지로 공급되는 국내 최대 집산지인 금산은 현대화 시설로 단장한 수삼센터와 약령시장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도 수집상에 의하여 포전매매 하거나 전매되는 등 전근대적인 유통구조의 틀을 벗어나려 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인삼 시장의 급속한 성장추세에도 불구하고 가공제품화율이 28%에 지나지 않는 등 신상품 개발이 미흡하여 수출은 물론 국내소비 마저 둔화되고 있어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다.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는 이러한 유통구조 및 가공측면의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인삼종주국 위상에 걸맞게 수출전진기지화 하기위하여 건립한 것이다.

앞으로, 유통단계 축소 및 규격화·등급화 출하 등 인삼 물류센터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인삼의 가공과 신상품 개발, 수출 등의 역할도 아울러 수행하게 된다.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가 본격 운영됨으로써 생산자들은 출하선택권을 다원화 할 수 있고 새로운 인삼수요 창출에 따른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원료삼의 판로도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문 식품·유통업체인 동원F&B와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을 위탁함으로써, 민간회사의 노하우를 살린 전문적 경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인삼유통센터가 오는 9월 22일에 개막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주행사장으로 사용이 계획되어 있어 행사개최와 맞물려 국내 인삼산업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산인삼종합유통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하여 국내인삼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한편 해외수출 등 인삼산업을 중흥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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