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한국기업데이터와 손잡고 지역中企 경영지원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 신용조사·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배영식)와 경남은행 (은행장 정경득)은 8월 3일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위험을 진단하고 입체적인 신용관리를 가능케하는 「기업경영진단 보고서 (C-Cube)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업경영진단 보고서”(씨큐브)는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중인 100만여 기업에 대한 정보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 경영에 대한 종합컨설팅 보고서로서 기업의 자체재무진단과 매입·매출처에 대한 신용위험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알려준다.

따라서 이를 공급받는 중소기업은 구매처와 판매처에 대한 신용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으므로, 매출확대 또는 거래신중 등의 보고서 의견을 통해 부실 발생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경영위험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거래처 부실로 인한 연쇄부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남은행의 씨큐브 도입은 창원, 마산, 울산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리스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은행은 씨큐브 보고서의 신용등급을 기준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향후 씨큐브를 공급받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여신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방은행과는 처음으로 체결한 이번 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필두로 타 지방금융기관과의 업무협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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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데이터 홍보팀장 안대찬 02-3215-2306 019-229-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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