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와이어)--지난 7월 중순에 이어 이번 집중호우까지 2차례에 걸친 폭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고 있는 도내 수해지역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해지역에 응급복구, 구호활동 등을 하기 위해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이 2만여 명에 이르렀다. 수해지역의 감동적인 일들은 “아픔과 고통은 나누면 나눌수록 줄어든다”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충청북도와 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수해지역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였는데, TV나 신문을 통해 수해소식과 자원봉사자 모집소식을 접하고 도청에 집결한 자원봉사자가 총 300여명,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이월면, 초평면 등 수해현장에 이들 자원봉사자가 투입됐다.

파프리카, 오이 등의 농장에서 주로 복구 작업을 한 이들은 50°C에 가까운 기온의 비닐하우스 속에서 하는 작업이었지만 불평 한마디는 커녕 수해를 입고 상심해 있는 농민들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자원봉사자 모집 소식을 듣고 기관·단체, 회사별로 많은 자원봉사자가 줄을 잇고 있다.

수해복구현장에는 따뜻한 미담도 많았다. 신수정(25세, 분평동)씨는 진천군 공무원시험 합격 후 현재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공무원으로 임용지인 진천군의 수해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지역에 힘이 되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

심을순(45세, 가경동)씨는 박종찬(16세,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재학), 박종혁(15세, 세원중학교 재학) 두 아들에게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였으며, 황의경(49세)씨는 어린 딸 양하림(10세)양과 함께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 작은 일손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하여 한 사람 몫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청소년 어머니봉사단, 대학생봉사단을 긴급 소집하여 25명이 참여하였으며,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기 싫어하는 요즘 젊은 청소년답지 않게 고된 일에도 불평 한마디 없을 뿐 아니라 특히, 청소년 어머니 봉사단 윤춘자(49세, 분평동)씨와 대학생봉사단 서보현(현도사회복지대 4년)양은 모녀지간으로 나이 드신 어르신 자원봉사자까지 챙겨주는 등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옥분(73세, 남일면 효촌리)씨, 양길삼(80세, 복대동)씨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틀간이나 연속해서 자원봉사에 참여, 누구보다 열심히 하여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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