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직원들을 위한 ‘몸짱 만들기 캠페인’ 실시

뉴스 제공

2006-08-03 10:50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기업 삼성네트웍스(www.samsungnetworks.co.kr, 사장 박양규)는 일하기 좋은 직장(GWP:Great Work Place)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임직원 몸짱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네트웍스의『몸짱 만들기』캠페인은 단순한 체중 감량을 통해‘보기 좋은 몸’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 성분 관리를 통해‘건강한 몸’을 만든다는데 의의가 있다. 즉 단기간에 체중을 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체지방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웰빙 프로그램을 말한다. 따라서 캠페인 기간인 내년 6월 말까지 일년간 참여를 원하는 임직원들은 직접 체지방을 측정하고 관리하면서 자신의 몸, 즉 건강을 가꾸게 된다.

이 캠페인을 위해 삼성네트웍스는 본사 아셈타워와 과천 센터 등 주요 사업장에 체성분 측정기를 설치해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체지방율을 측정하도록 했다.

체중, 체지방 등의 데이터를 1:1맞춤형 건강 관리 사이트인 고투웰(www.gotowell.com)에 입력하면 체계적인 체지방 관리가 시작되며, 이용자들은 △ 체성분 측정 결과 확인 △ 전문가의 맞춤 상담 △ 임상 영양사와의 온/오프라인 면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네트웍스 인사팀 백승준 차장은 “캠페인 시작 일주일 만에 전체 800여명의 임직원 중 50%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실시한 금연 캠페인과 함께 임직원의 건강이 일하기 좋은 직장(GWP)의 기반이 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기간 내에 몸무게 기준으로 한 체지방 비율 등급을 4% 이상 낮춘 임직원들에게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동기 부여를 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에 참가한 삼성네트웍스 마케팅팀 이동욱 대리는“겉으로 보기에는 말라 보이는 편이라 어느 정도 안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체지방율을 측정해 보고 나서 생각보다 높은 비율에 깜짝 놀랐다”면서 “참가 기간 동안 원하는 수치까지 체지방율을 낮추기 위해 음식 조절 및 꾸준한 운동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삼성네트웍스는 <사내 흡연 Zero化>를 목표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말까지 진행되었던 1차 금연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회사 측은 금연 성공을 위해 펀드 운용과 보조재(금연 패치, 금연초 등)지급, 폐 정밀 검사비 지원 등의 후원을 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개요
삼성네트웍스 (사장 김인, www.samsungnetworks.co.kr)는 국내 최고수준의 정보통신 전문인력, 국내 64개 도시와 세계 70개국을 하나로 묶는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 그리고 20년 전통의 통신 노하우를 ‘3대 핵심 경쟁력’ 을 기반으로, 삼성그룹 내 전 계열사를 비롯해 1만 여 국내외 공공기관 및 기업에 꼭 맞는 맞춤형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데이터통신사업(광전송통신망(ONS), 글로벌 회선, VPN, 매니지먼트, u-Ready, NSI 등), 전화사업(인터넷전화 삼성Wyz070, 기업전화, 구내통신, 국제전화 00755 등), 비즈니스솔루션사업(메시징(SMS/MMS), 모바일&와이어리스, 웹비즈, 영상회의, IDC, 컨텍센터, 통합보안 엑쉴드(eXshield) 등)의 3가지로 크게 구분된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network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