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日 ‘나가오까 국제연화제’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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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3 11:07
서울--(뉴스와이어)--주식회사 한화(www.hanwhacorp.co.kr / 대표이사 남영선·
南令鐥) 가 8월 4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일본 니가타현 나가오까市 쵸세바시(다리) 하류 시나노가와강 하천부지에서 「나가오까(Nagaoka) 국제연화제」를 주최한다.

「나가오까국제연화제」는 日나가오까市 100주년을 기념 및 한일간의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불꽃을 대표하는 한국의 ㈜한화와 日의 나가오까市가 불꽃으로 화합하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장소 특이사항>
- 나가오까市 : 일본 내에서 큰 연화를 발사하는 연화행사에서의 최고라는 자부심이 있는 도시임.
- 시나노가와江 : 일본에서 가장 긴 강(367KM)이며, 불꽃행사 시 관람 하기가 용이한 곳으로 알려짐.

「나가오까 국제연화제」는 주최를 하는 한국의 ㈜한화와, 미국의 GRUCCI사, 중국의 SUNNY사가 참석하여 각각 1500발~2000여발의 특성있는 아름다운 불꽃을 쏘게 되며, 일본의 KASE연화공업社는 별도로 전통과 신세대의 통합/발전의 메시지를 담은 연화를 발사할 계획이다.

한화가 이미 국내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및 2005 부산APEC 불꽃쇼 등 여러 차례 규모가 큰 불꽃행사를 주최하였지만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그것도 외국팀 초청 없이 70년 이상 불꽃축제를 진행해 온 도시인 일본 나가오까에서 국제 규모인 ‘나가오까 국제연화제’를 주최까지 하게 되었다.

행사를 진행한 ㈜한화 연화사업팀 이철웅 팀장은 이날 행사에 대해 “나가오까시는 일본 내에서 큰 연화를 발사하는 자긍심 있는 도시로 금번 市제정100주년을 기념하여 신,구세대간에 전통을 지키며 앞으로의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고자 연화제를 시행하였다” 하며, 특히 한화가 주최한 배경에 대해서는 “나가오까市와 불꽃관련 수년동안 계속적인 정보 교류 및 불꽃행사의 상호교류가 밀접한 관계 지속으로(당사의 나가오까시 연화제 참여(04년), 나가오까시 불꽃회사의 당사 주관 국내 행사 참여) 인하여 이번 국제 연화제를 주최하게 되었다”고 의미와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한화는 이번 국제 연화제 주최를 통해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의 일괄 수주를 통한 전체 행사의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연화사업의 비젼을 밝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 확실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해외 마켓팅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는 해외에서는 지난 2000년 남북예멘 통일 10주년 기념 축하 불꽃쇼를 예멘 수도 SANA를 포함한 4개 도시에서 개최하여 참가한 중동지역 국가들의 수뇌부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이 외에는 각종 국제 연화 콘테스트에 참석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한화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2001년 제외) 진행해 온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도 9~10월 경에 여의도 63빌딩앞 한강고수부지에서 미국,중국,일본 이탈리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나가오까市 제정 100주년 기념 문화교류 행사 내용/축제기간 = 7/31~8/6>

- 한국전통예능무대공연 : 8/1~ 8/3 매일 1회, 3회 공연
- 한일대학생디자인전 : 7/31~8/6 나가오까 조형대학
- 한일대학생 워크숍 : 8/4 나가오까 조형대학(‘평화’가 주제)
- 한일경제포럼 : 8/4 나가오까상공회의소(시장경제 및 문화교류)
- 월드파트너쉽포럼 : 8/3~8/5 나가오까그랜드호텔(각 주일대사 초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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