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 6월 서울시 지가동향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건설교통부에서 발표한 2006년 6월 전국 지가동향을 분석하여 서울시 각 주요 자치구별 지가 상승의 원인과 용도지역별 및 이용상황별 지가 동향을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지가동향은 전국의 250개 시ㆍ군ㆍ구를 기초 조사단위로 하여, 전국의 거래대상 모든 토지 중 45,000필지를 조사대상 표본지로 조사한 것으로 토지정책 수행 및 부동산 투기에 포착, 각종 경제ㆍ사회지표와의 상관관계 분석ㆍ연구 등에 사용하는 정부의 공식 통계이다.

지가동향은 매월 건설교통부 주관하에 감정평가사의 조사평가를 거쳐 한국토지공사에서 통계처리하는 자료로 건설교통부 홈페이지(www.moct.go.kr) 및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 개 황
2006년 6월 서울시 지가는 전월대비 평균 0.736% 상승하였으며, 전월 상승률 0.837%에 비해 상승폭은 적으나,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과 지하철 9호선 사업 등으로 전국평균 지가 상승률 0.438%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 지역별 동향
지역별 지가 상승률 성동구 0.912%로 최고, 금천구 0.547%로 최저

6월 서울 25개 지역의 지가는 0.547% ~ 0.912% 상승하여 평균 0.736% 상승하였다.

성동구가 왕십리 뉴타운 등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으로 0.912%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용산구가 한남 뉴타운 등 재개발 및 주상복합업무단지 건설 사업으로 0.896%를 보였으며, 금천구가 0.547%로 전월에 이어 금월에도 최저 상승률을 보였다.

■ 용도지역별 동향
상업지역이 전체적인 상승률 주도

전월에 비해 용도지역별 지가 상승률은 양천구(1.900%), 용산구(1.425%), 강남구(1.402%)의 상업지역을 위주로 전체적인 상승률을 이어갔다.

특히 양천구 상업지역 상승률은 목동역과 오목교역 일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성화되어 5월 2.228%의 높은 상승률에 이어 6월에도 여전히 1.900%의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뒤를 이어 주상복합업무단지 건설 사업에 따른 용산구의 상업지역 상승률이 1.425%로 높은 값을 보였다.

■ 이용상황별 동향
2006년 5월에 이어 계속되는 전과 답의 큰 상승률

이용상황별 지가동향은 금년 초부터 계속해서 상승률을 주도했던 전과 답의 상승률이 각각 1.147%(전), 1.475%(답)로 계속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금년 초부터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서구의 전, 답은 서울시 평균을 상회하여 전(1.280%)과 답(1.606%)이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장 서희석 02-3707-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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