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사는 이날 기획예산처 장병완 장관과 정해방 재정운영실장을 방문, 2007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사업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 계속사업비 1500억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기본 및 실시설계비 200억원,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광양~묘도~여수) 개설 500억원이다. 또, 전라선(익산~순천) 복선 전철화 계속사업비 1000억원, 2008년 개항을 위한 무안국제공항 건설 마무리 사업비 360억원 등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아울러,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국도 2호선(압해~암태간) 새천년대교 건설은 외국인기업이 관광개발계획을 용역 중에 있고,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타당성을 인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2012 여수세계박람회 BIE 실사에 대비, 필수 기본시설 사업인 여수 해양과학관 건립의 국립 추진, 영산강 강변도로 개설, 국도 77호선(신지~고금간) 연도교건설 사업도 각각 ‘적합’판정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 장관은 “전남의 낙후도와 지역균형발전,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의 시급성을 고려, 도의 지역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들이 내년 정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영등포구 소재 열린우리당 당사를 찾아 김근태 의장과 면담을 갖고 F1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당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에 따른 간척지 조기 양도 및 내국인 출입 카지노 허용과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도 적극 건의했다.
박 지사는 지난 달에도 F1대회 지원 특별법 제정 등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정치권과 청와대 및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지원과 협조를 적극 요청했었다.
한편, 도는 2007년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오는 18일 민주당, 이달 말에는 한나라당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획예산처 심의를 비롯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 예결위 심의 등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국회의원 및 향우 등 중앙부처 관계 인사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 내년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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