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誌에서 아시아 Top 50 호텔로 선정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World’s Best Awards 2006’ 독자 설문조사에서 서울신라호텔은 아시아 Top 50 호텔 부문에서 평균 83.43점을 얻어 48위를 차지했다.
「트래블 앤 레저」에 따르면 이전에는 미주와 유럽 중심으로 순위를 매겼으나 올해 아시아 호텔들의 약진에 대해 호평을 하며 예전과는 달리 아시아 호텔 부문에 대해 50위까지 선정했음을 밝혔다. 이 잡지는 아시아 순위 외에 대륙별로 전세계 총 225개 호텔을 선정했으며, 이중 서울신라호텔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한국 호텔의 자존심을 지켰다. 지난해에도 「트래블 앤 레저」는 전세계 총 500대 호텔을 선정, 한국 호텔중 유일하게 서울신라호텔을 포함시킨 바 있다.
아시아 Top 50 호텔중 발리의 포시즌 사이얀 리조트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인도 오베로이 우다이빌라스, 방콕 페닌슐라 호텔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세계 1위 호텔은 남아프리카의 신지타 프라이빗 게임 리저브 호텔이 차지했다.
이와 같은 호텔 순위는 「트래블 앤 레저」가 세계적 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랙티브’(Harris Interactive)와 함께 여행 경험이 많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엄격하게 선정됐다. 「트래블 앤 레저」 독자들은 세계적인 안목을 가진 여행자들로 그들의 평가에 의한 순위 및 결과는 세계적으로 상당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룸, 시설, 로케이션, 서비스, 레스토랑& 푸드 등의 분야에 걸쳐 카테고리를 나눈후 점수를 매겨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밖에 올 1월 뉴욕에서 발간되는 또 다른 권위있는 여행지 「콘데나스 트래블러」와 「자갓 서베이」에서 각각 ‘세계 700대 호텔’, ‘세계 100대 호텔’에도 한국 호텔 중 유일하게 포함되는 등 한국 독자 호텔 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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