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영자를 위한 제 2회 ‘맞춤형 GE 크로톤빌 연수 프로그램’ 실시
크로톤빌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진의 글로벌 역량 확대가 제일 중요하다는 신념 하에 GE코리아가 작년에 처음 실시한 경영진 연수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대표 기업의 경영진들과 GE의 경영진들이 서로 만나 GE의 경영우수사례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하는 고객대상 연수프로그램이다.
이 채욱 회장은 “이멜트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표 경영자들과 직접 만나 GE의 성장과 리더십 등 GE 경영과 관련한 제반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고 기업 GE을 이끌고 있는 이멜트 회장의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하계휴가기간을 이용하여 크로톤빌 프로그램을 경험할 한전의 한준호 사장 등 한국 경영진들은 일주일 동안, 성장전략, 사업전략, 인사관리시스템, 기업시민활동, 리더십 개발, 브랜딩, 6시그마 등 GE의 경영전반에 걸쳐 GE의 경영자들과 함께 토의하며 배운다.
GE 교육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자들이 소속 기업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GE의 발표 내용만 듣는 것이 아니라 참가 기업들의 경영 베스트 프랙티스를 서로 교환하며 지식을 공유하고 학습 문화를 증진하게 된다.
GE의 최고재무책임자(키쉐린: CFO)와 국제사업담당 나니베칼리 사장은 GE의 글로벌 재무전략과 글로벌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헬스케어, 에너지, 플라스틱, 기업금융, NBC방송 사업의 고위 경영진들은 자신의 사업현황과 추진방향을 얘기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공동 발전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어서 단순 교육 연수를 넘어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구상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업의 문화 변화를 위한 다양한 경영기법을 배운다. 기업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벽 없는 학습조직을 만드는 동인이었던 GE의 워크아웃(Work-out)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빠른 조직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고안된 GE의 CAP(Change Acceleration Process: 변화가속화 과정)도구에 대해서도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이 끝난 후, 저녁 시간에는 ‘화이트하우스’로 알려진 GE의 레크레이션 센터에서 크로톤빌연수원의 여타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한 연수생 및 GE경영진들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GE의 열린 기업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날, 뉴욕주 니스카유나에 위치한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 Global Research Center)도 방문하여 나노기술, 수소기술 등 GE의 첨단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글로벌 연구개발센터(GRC)는 GE의 기술경영리더십의 산실이다.
크로톤빌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반응은 매우 고무적이다. 지난 해 참가한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은 “GE의 기업문화와 GE 리더의 생각과 행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에너지를 확인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GE가 한국에서 진정한 파트너로서 계속 성장 발전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회 참가자들은 연수후 졸업생 모임을 격월로 진행하며 참가 기업들간의 베스트 프랙티스(경영우수사례) 공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크로톤빌 프로그램은 당초 격년 실시할 계획으로 출범했으나, 지난 5월말 한국 진출 30주년 기념식에서 이채욱 회장은 “한국사회의 건전한 기업 시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E코리아 개요
한국에서 GE는 1976년 출범후 항공기엔진, 발전설비, 첨단소재, 의료기기, 산업용 전기,전자 등 각종 첨단 기술 분야에서 기술협력과 공동 생산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한국경제발전 및 산업과의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음. 2004년말 기준, 20여개의 법인에서 1,300여명의 직원들이 78억불의 사업 규모 (매출 17억불, 금융자산 61억불)를 달성하고 있음. 이공계 대학생 장학금 지급, 자원봉사활동 수행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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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혜다/이현주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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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7일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