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독일 월드컵 토고전이 열리는 날. 7만여 관중들이 모여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쳤던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월드컵의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국내 최초로 경마를 소재로 한 ‘각설탕’(제작: 싸이더스 FNH, 제공: CJ엔터테인먼트)이 오는 8월 10일(목)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미 지난 8월 1일(화)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하여 초저녁부터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여름 밤 사상 유래 없는 인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사회는 경마 팬들과 온라인 포털(다음, 네이버, KTF)에서 시사회 응모권 추첨을 통해 모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저녁 8시부터는 영화 프로모션, 인기가수들의 개봉기념 축하공연과 함께 출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2005년 9월 촬영을 시작으로 제주 목장지역과 서울 경마공원을 오가며 촬영을 마친 ‘각설탕’은 최고의 기수가 되고 싶은 소녀와 그녀를 위해 달리고 싶은 말(천둥)의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푸른 목장을 배경으로 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기수 세계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경주 장면이 담겨 있어 더욱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경주 중 낙마장면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수 세계의 치열한 경쟁 때문에 주인공(시은)의 동료 ‘마천복’이 낙마하는 장면은 실제 경주마가 전력 질주하는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촬영이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실제 경주의 낙마 장면만을 모아둔 자료를 보며 꼼꼼히 콘티를 준비하는 한편, 철저히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경주 장면 촬영을 위해 KRA에서 10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천둥’이와 33두의 실제 경주마가 동원 되었으며, 작년도 다승왕 김효섭 기수를 비롯해 20여명의 현역 기수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에 직접 참여 하였다. 모래 경주로에서 달릴 수 있는 특수 제작된 트레일러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시속 60km를 달리는 경주마에 1m까지 접근하여 촬영하는데 성공, 현장의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한편,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는 ‘각설탕’의 개봉을 축하하고 영화의 흥행 대박을 기원하는 뜻에서 8월 5일(토) 제 10경주(국2, 1900m, 별정)에 총상금 1억 2천 만 원을 걸고 ‘각설탕 개봉 기념경주’를 개최한다.

말과 기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개봉을 기념하는 경주로 기수들에게는 뜻 깊은 의미가 있는 이번 경주에는 장차 과천벌을 주름잡을 국산 2군 준마들이 대거 출전하여 단 한번뿐인 기념경주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수정, 유오성, 박은수씨 등 출연배우들이 직접 시상자로 참여하여 특별한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부여하게 된다.

경마를 영화 소재로 삼아 한국 영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각설탕’은 주인공마 ‘천둥’을 통해 단순한 출연을 넘어 동물이 사람을 감동시키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촬영 내내 임수정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영화 속 시은과 천둥처럼 완벽한 교감을 보여준 ‘천둥’. 올 여름,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천둥’이의 가슴 뭉클한 사랑으로 더위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마사회 개요
KRA는 국가공익사업인 경마의 시행을 통하여 국민에게 건전한 여가와 레저공간을 제공하며, 레저세,교육세 등으로 국가재정에 기여함은 물론 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하여 공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마는 1차산업에서 4차산업을 아우르는 복합산업으로 이들 산업을 움직이는 동력이다. 현재 1000여개 농가에서 2만여두의 말을 사육하고 있는 농업계에서는 KRA의 농축산지원에 의존하는 바가 매우 크다.

웹사이트: http://www.kra.co.kr/

연락처

한국마사회 박희태 보도과장 02-509-1293, 김성철 대리 02-509-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