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국, 새얼굴 새다짐으로 거듭난다
※ VI(Visual Identity)란?
- 기업이미지 통합을 의미하는 CI(Corporate Identity)와 유사한 개념
- 대외적으로 조직의 철학, 비젼 등을 나타냄으로써 조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내적으로 조직원의 마인드를 고양시키기 위하여 조직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의미
법무부(차관 김희옥)는 8. 4.(금) 출입국관리국의 새로운 VI(Visual Identity) 탄생을 선포함으로써 내·외국인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형성하여 고객의 신뢰감과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조직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조직 문화를 창출하고 변화의 동력을 부여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VI는 한국의 전통문양인 태극과 비상(飛上), 글로벌, 화합 등의 이미지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것으로, 둥근 원 내부의 물결무늬는 사람들의 어울림과 변화에 대응하는 역동성을, 블루 톤과 오렌지 톤의 다양한 색깔은 서로 다른 문화의 다양성을 나타내면서 전체적으로는 세계인이 화합하여 태극의 형상을 이루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하나로 통합되어 번영하는 사회를 상징하고 있다.
한편, 출입국관리국(국장 강명득)은 새로운 VI와 함께 조직 구성원의 가치관과 신념이라 할 수 있는 핵심가치(I·D·E·A)를 제정, 발표함으로써 변화하는 출입국관리국의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조직 구성원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핵심가치는 청렴·통합(Integrity), 인간 존중(Dignity), 탁월(Excellence), 책임감(Accountability)의 4가지 가치로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하면 I·D·E·A, 즉 출입국관리국의 ‘생각(이념)’ 임을 동시에 표현
출입국관리국은 1961년 외무부에서 법무부로 조직이 이관된 것을 기점으로 지난 45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으나 현 출입국관리국장(강명득) 취임 이후, 세계화 진전에 따른 국가간 인적교류의 활성화, 외국인 체류유형의 다양화, 고령화 저출산 현상 등 정책 환경의 급변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회 통합을 지원하고 국익과 인권을 조화시키는 외국인 정책주무부처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하여 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새로운 이미지통합작업을 완료하고 핵심가치를 제정·선포하였다.
앞으로, 새로이 제작된 VI를 서식류, 외부 사인, 출입국관리공무원 제복 등에 반영하여 점진적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임을 밝히고 달라지는 이미지와 더불어 핵심가치를 신조로 삼아 내국인에게는 든든한 동반자로, 외국인에게는 인권 선진국으로, 편리하고 신뢰성 있는 국제적 감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출입국관리국으로 인식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였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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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입국관리국 출입국기획과 김영근 사무관 02) 503-7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