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8.4) 오전 9시부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재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바람직한 재정비 개발방향을 모색해보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정비사업은 지난연말 기존의 소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공지원 방안 명문화와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추진에 탄력을 받고있는 상태다.
그리고 기존 시가지의 정비방식이 소규모 단위의 재개발사업, 민간의존 도시기반시설 확보, 주택재정비 사업방식에 의존하던 것에서 탈피하여, 동일 생활권의 광역단위의 계획적 개발, 공공예산 투입으로 광역단위의 정비 추진 등 공공부문의 역할 증대, 다양한 도시개발 방식을 혼용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러한 여건을 기반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을, 내외부적인 강점과 역점 등 환경 분석을 기초로,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계획적 개발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특성 및 재정여건에 맞는 사업 유형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재정비촉진사업으로, ‘충무 도시재업비촉진사업’과 ‘서동 금사동 재정비촉진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충무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은 서구 충무동 로타리에서 암남동 사무소 일원에 이르는 약 20만평을 대상으로 주거지 개발,도심지 개발,수변개발,인근공지 활용 등 연계개발 방식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도로선형 변경을 통한 도시구조 개선과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으로, 용역시행,국제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7년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이 완료될 전망이다.
서동 금사동 도시재정비촉진사업은, 금정구 서동 302번지, 금사동 402번지 일원에 걸친 약 34.4만평을 대상으로, 교통체계개선, 정책이주지 정비, 인근 공업지역 정비 등을 연계개발하고, 용역발주와, 촉진지구지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08년 11월경 도시재정비 촉진계획이 수립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추진 전담조직, 재정지원을 위한 도시재정비 특별회계 설치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재정비촉진을 위한 준비로, 지난 6월 교수,공무원,용역업체,뉴타운 사업 경험자 등으로 부산 도시 재정비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오는 9월에 대도시 뉴타운 포럼을 부산에 유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재개발촉진사업 시행으로, 경기부양 및 일자리 창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도시구조 개선과 친환경 개발을 통한 새로운 주거환경 창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기능을 회복하고, 서부산권, 원도심지역,정책이주지 등 개발로 지역격차를 해소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부산시의 정비예정 구역 현황은, 총 487개소 25,825㎡로 이중 주택재개발이 190개소 12,596㎡, 주택재건축이 85개소 4,096㎡, 도시환경정비가 131개소 4,512㎡, 유형유보가 32개소 679㎡ 등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창마을 개발방안도 함께 논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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