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기상청의 외국인 예보관 과정과 차별하여 기후예측 분야에서 핵심적으로 습득해야 할 전문기술을 중심으로 한 집중 양성 프로그램으로 APEC 기후센터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개도국의 기상관련분야 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난 7월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페루의 3개국 1인씩이 선정되었으며, 기후예측관련 전문지식에 대한 강의와 실습 위주의 집중 교육을 기상청(서울)과 APEC 기후센터(부산)에서 받게 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336시간(5시간/일)으로 우리나라의 선진형 기후예측기법 및 아·태지역 기후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기후전망 등을 직접 생산해 내는 과정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APEC 국제심포지엄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국제 기후예측 분야의 선진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이러한 집중 양성교육프로그램은 기상청, APEC 기후센터 및 부산대 등의 총 16인의 전문 교수진에 의해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장기예보관 집중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혜국은 기후예측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국의 장기예보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상청은 국가적 위상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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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예측과 과장 윤원태(02) 2181-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