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어패럴, 수해지역에 1억 3천 만원 상당 구호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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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6-08-04 09:53
서울--(뉴스와이어)--여성캐주얼 1위 기업 형지어패럴(대표:최병오)의 여성크로커다일에서 강원도 수해지역에 총 1억 3천 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형지어패럴의 최병오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8월 4일, 강원도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의류, 모자, 컵라면 등 총 1억 3천 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원된 물품들은 강원 지역에서도 가장 수해가 심한 평창과 인제 지역의 수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

또한 이번 전달식에는 여성크로커다일 평창점의 김미량 점주가 전국 대리점을 대표하여 함께 참여하였고, 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며 지역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나누기도 했다.

형지어패럴 최병오대표는 “수해민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기본적인 의식주라고 들었기 때문에 의류와 컵라면을 비롯해 복구작업 시 사용하기 좋은 썬캡 등을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며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수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형지어패럴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일대의 다른 지역 수재민을 위해서도 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추후 8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수해민 돕기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형지어패럴은 평소 수익금의 1%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의 개소와 운영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장의 성금모금을 통해 결식아동을 돕는 ‘희망저금통’,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복한 바자회’ 등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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