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ABO, 무협대작 ‘칠협오의’ 7일부터 방영
‘칠협오의’는 포청천의 사건 해결에 초첨을 맞추었던 기존 포청천 시리즈 드라마와 달리 처음부터 황궁의 최고수 전조와 무림의 최고수인 다섯 의형제 오서의 신출 기묘한 무예에 절대가치를 두고 만든 정통무협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SBS에서도 예전에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다.
난비는 황위를 노린 양양왕의 계략에 빠지고 난비의 동생 아민은 태자의 안위를 위해 황궁을 탈출해 무림 협객 오서의 막내 백옥당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무림은 한바탕 피바람을 일으킨다. 이 때 포청천의 명을 받은 전조가 양양왕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무림으로 나서 양양왕의 삼복 도선과 맞선다. 황궁과 무림의 최고 고수들끼리의 운명적인 만남, 그리고 자존심을 건 생사 혈투가 펼쳐진다.
전조 역은 ‘에릭의 여자친구’로 유명한 박시연과 ‘봉구황’ ‘보련등’ 등에서 호흡을 맞춘 초은준이, 백옥당 역은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최지우의 상대역으로 나온 손흥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칠협오의’는 ABO를 통해 7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50분 밤 9시30분 등 하루에 두 차례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ab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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