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농업기술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 및 포장관리 신경써야
도 농업기술원이 조사 한 바에 의하면 그동안 지속되었던 장마로 일조시간이 예년보다 100시간 정도가 부족 하였고, 기온 또한 작년보다 2.5℃정도 낮아 생육이 부진하여 병에 걸릴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목별로 보면 벼에서는 도열병이 7월 중순이후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출수 후 이삭이나 목도열병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잎집무늬마름병도 발생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고추는 주재배지역인 공주, 청양, 태안 등지에서 고추 역병 발병률이 8%가 되는 등 장마 후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발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추 역병은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렵고, 전염속도 또한 빠르기 때문에 배수관리 및 병든 식물체의 신속한 제거 등 포장위생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고추 담배나방과 탄저병의 발생도 증가하고 있어 적용약제로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에서는 사과 점무늬낙엽병과 갈색무늬병이 예년보다 심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마철에 주로 감염되는 사과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탄저병의 포자 비산량이 계속 증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과굴나방과 복숭아순나방 등 해충 발생량도 지난해에 비해 최고 2~3배까지 증가한 것을 나타났다.
농업기술원 병리곤충담당 한광섭(44세)박사는 “포장관리와 병해충 발생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생초기에 적용약제로 철저하게 방제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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