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무실3지구B-2블럭주택건설사업’일괄입찰 설계심사결과, 대림산업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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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
2006-08-04 10:4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개발공사(사장:박세훈)가 지난 7월 31일, 동부건설 컨소시엄, 대림산업 컨소시엄, SK건설 컨소시엄 3개 컨소시엄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원주 무실 3지구 B-2블럭 주택건설사업’ 일괄입찰 설계심사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원주 무실 3지구 B-2블럭은 원주시 신청사에 인접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지구로서 원주시 신개발의 중심축에 위치하여 입지여건 및 교통접근이 우수한 지역행정사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강원도개발공사가 대림산업 컨소시엄과 함께 건설하는 아파트는 중대형 평형으로 총 600세대이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시킨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디자인과 단지내 전체 주차장을 지하화함으로써 지상의 녹지조경을 극대화한 친환경 단지설계이다. 분양공급은 금년 10월로 예정하고 있다.

강원도개발공사 박세훈 사장은 “원주 무실지구에 자연과 인간,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고품격 주거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며, 정부가 주택가격 안정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분양가 상한제에 부응하여 분양가의 거품을 제거한 적정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원주시의 주택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도내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에도 기여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주 무실지구 일반분양아파트 건설을 시작으로 강원도개발공사의 주택건설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개발공사 개요
강원도개발공사는 관광, 레저, 동계스포츠, 남북교류, 그리고 자연과 환경의 가치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강원도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이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키기 위하여 친환경 고품격 도시개발사업, 리조트개발사업, 택지조성 및 산업단지조성사업, 공공주택건설사업 등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지방자체사업으로는 역대 최대규모인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사업"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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