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크로니클 온라인, 그라비티 페스티벌에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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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2006-08-04 11:16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오는 12일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그라비티 페스티벌 2006’에서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밀크로니클 온라인(이하 에코)은 휴먼족인 주인공 ‘에밀’의 연대기를 그린 MMORPG로, 관람객들은 에코 부스에서 깔끔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시연에서 총 25종의 클래스 중 10여종 이상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의상 및 아이템, 필드와 몬스터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코는 플레이어가 로그아웃 하기 전에 무기나 방어구 등에 자신의 캐릭터를 빙의시켜 게임을 종료한 뒤에도 다른 캐릭터가 해당 아이템을 장착하고 전투를 진행하면 일부의 경험치를 획득하게 되는 ‘빙의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일종의 변신술인 ‘마리오네트 시스템’도 에코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독특한 외형의 마리오네트로 변신하여 고유의 특수 능력을 발동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밖에 공격형, 지원형, 특수 능력형 타입으로 구성된 펫의 능력을 사용하고 성장시키는 ‘펫 시스템’과 필드에서 몬스터가 공격할 수 없도록 텐트를 설치해 이 안에서 회복이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캠프 스킬’, 모닥불을 피우면 주변 캐릭터들의 체력이 회복되는 ‘모닥불 스킬’ 등도 에코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요소다.

그라비티 양일두 PM은 “그라비티 페스티벌에서 유저들이 에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특별 버전을 제작해 공개하게 됐다”며 “이번 시연은 주로 에코의 귀여운 캐릭터와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향후 서비스를 위해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비티는 시연 외에도 에코 부스 내에서 상시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행사도 마련한다. 푸른 나무 숲 속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3D 그림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 ‘에코 포토존’과 에코의 천사와 악마 종족 코스튬의 도우미와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는 ‘에코 캐릭터와의 한판 대결’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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