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지구·뚝섬 지구, 무더운 여름을 탈출할 수 있는 재미 다양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지하철역만 나가면 한강이 보이는 가까운 여의도와 뚝섬으로 무더운 여름을 탈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분좋고 재미있는 여행을 추천한다.
# 등골이 오싹한 해적선과 수질이 깨끗한 수영장이 있는 여의도
서울의 허브인 여의도 지구는 자연생태와 시민문화가 결합된 공간이라고 일컫을만큼 가족단위로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여의도에 도착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유람선은 한강과 서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묘미가 있다. 거대한 한강다리를 하나 둘 지나칠때마다 신선한 강바람과 한강둔치의 아름다운 전경에 저절로 환호성이 나올만큼 즐거움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에 나가면 꼭 한번 해적선을 타보자. 무더운 여름 해적선을 타고 등이 오싹할 만큼 무서운 공포와 배안에서 해적들과 함께 흥겨운 춤과 노래 그리고 마술, 묘기 등 재미있는 공연도 보면서 아이들에게 여름방학의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1시간 30분 코스로 어른은 14,600원, 어린이는 7,300원으로 아이들을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이끌 수 있다. 유람선을 탔으면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단위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한강이 둘러싸고 있고 야외에 위치해 있 어 옷을 벗고 금방이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푸른 물 빛이 감도는 여의도 수영장은 3,000명이 동시에 입장할 만큼 넓은 공간에 성인용, 청소년용, 유아용풀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 이 많다. 한강이 침수된 뒤 빠른 복구작업과 함께 수질 및 화장실 등 이용객의 건강에 신경을 써서 깨끗함을 한껏 뽐내고 있다.
또한, 유아용풀에는 물놀이 기구인 슬라이더를 설치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했으며, 가족단위로 쉴 수 있는 파라솔이 많이 있어 집에서 준비한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영장 개장시간은 오전9시부터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어린이 2천원, 청소년 3천원, 어른 4천원으로 저렴하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ㆍ지하철로 여의도 가는 길 : 5호선 여의나루역 2,3번 출구
# 넓은 녹색 잔디밭과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풍부한 뚝섬지구
지하철역과 수영장이 정말 가까운 뚝섬지구는 즐길거리가 너무 많다. 뚝섬지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흰돛을 달고 유유히 떠 있는 커다란 흰배이다. 배 앞에는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수영장을 찾아 여름의 무더위와 가족단위의 피크닉을 즐길만큼 넓은 잔디밭 그리고 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가 사람들을 강변으로 불러모은다.
먼저 사람이 없는 시간에 맞추어 아이들과 함께 뚝섬수영장을 찾아 수조안에서 간단한 물축구로 몸을 풀고, 유아용풀에서 물놀이 기구인 슬라이더로 자유로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잠시동안이지만 1만 2천평에 달하는 푸른 풀밭위에 자리한 벤취에 앉아 벽천분수를 배경으로 가족끼리 사진촬영도 하고 모처럼만의 휴식을 즐기면서 집에서 가져온 간단한 먹거리로 가족만의 대화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이곳에는 벽천분수외에도 인공암벽 그리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 할 수 있는 스파이더맨, 신데렐라 등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교각 기둥에 거미줄 같은 그물망을 둘러 10m까지 올라갈 수 있는 ‘스파이스 넷’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시간에 쫓기지 않고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하나는 근처에 35만평 규모로 조성된 서울숲으로 약 104종, 42만그루의 나무에서 내뿜는 맑은 공기로 가득한 웰빙공원으로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자유로이 뛰노는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숲이 있어 아이들 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ㆍ지하철로 뚝섬 가는 길 : 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
이렇듯 한강둔치는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가까운 한강변을 따라 하루동안 가족단위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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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 기획과장 박명진 02-3780-0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