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주최하고 신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도해를 수놓는 섬과 아름다운 해안선, 섬마다 품고 있는 기암괴석, 백사장, 갯벌 등 비교우위에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마련하게 됐다. 이날 증도면 우전해수욕장에서 열린 축제 개막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한화갑 민주당 대표, 이상렬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3만여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현재 도에서는 가능성이 있는 섬 40여개를 선정, 테마별로 관광지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며 “따라서 앞으로 몇 년후면 전남은 동북아 해양관광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섬과 갯벌에서 한 여름의 추억쌓기’란 주제로 오는 6일까지 전국 마라톤 동호회가 참여하는 섬·갯벌 하프 마라톤대회를 비롯해 전국바다낚시대회, 비치사커대회, 아쿠아슬론대회, 바다수영대회가 열린다. 또, 관광객이 현장에서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머드축구대회, 머드씨름대회, 모래조각콘테스트, 머드 닭싸움 등도 열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된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체험, 갯벌생태체험, 개매기체험, 독살체험, 백합캐기체험, 염전체험, 머드탕, 갯벌미끄럼틀, 낚시체험, 섬 하이킹체험 등 독특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가 열리는 증도는 우전해수욕장, 해송 숲, 갯벌에서 발굴된 700년전 신안 보물섬 유적지, 갯벌 천일염전, 갯벌 짱뚱어 다리, 갯벌생태 및 환경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갯벌 생태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해수사우나, 야외노천탕을 갖춘 엘도라도 리조트가 들어서 있어 최적의 휴양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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