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와 (사)대구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시장, 김성조 국회의원 등 지역의 정·관계, 학계 및 사회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정부가 수도권지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쏟아내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와 대수도론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저하와 함께 우리나라를 남북과 동서에 이은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지역갈등을 야기한다고 지적하고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였으며, 지방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단체와 협력하여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에서 수도권의 일극집중으로 인한 수도권과 지방간의 불균형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는 『대수도론』을 통한 공장총량제 및 수도권 규제철폐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해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여 공동 대응하기로 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대구경북분권혁신아카데미 홍덕률 원장(대구대 교수)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조진형 지방분권운동 상임의장(금오공대 교수), 이민원 지방분권운동 광주전남본부 상임대표(광주대 교수) 이재은 지방분권운동 경기본부 상임대표(경기대 교수) 김해몽 지방분권운동 부산본부 집행위원장, 이창용 대구경북지역혁신협의회 사무국장, 나중규 대구경북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 ‘지역균형발전과 대수도론’ 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역에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분위기를 확산과 역량 결집을 위해 지난 7. 26일 대구경북연구원 주최로 구미에서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지방분권운동본부의 전국 순회 세미나를 8. 11일 춘천에서 개최하고, (사)대한지방자치학회 주최로 ‘참여정부의 공공정책과 지방자치의 발전과제’ 라는 주제로 8. 17일부터 2일간 안동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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