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36회 전국 공예품대전 ‘최우수단체상 수상’
또한 개인부분에서도 국무총리상,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해 공예품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상남도가 단체 우수상을 강원도, 대전광역시, 충청북도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개별상은 ·대통령상에 강원도 전상도, 이정복씨가 출품한 “인제목기를 이용한 테이블 웨어” ·국무총리상은 경기도 황순석씨의 “청자 목단목 다기와 나눔기, 강원도 천재희씨의 ”데스크 소품“ ·산업자원부장관상은 경기도 양영은씨의 “분청상감 테이블웨어”, 전라북도 박현실씨의 “소나무 옻칠 부패용 접시” 등 211종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심사결과에서 경기도는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 단체상을 2년 연속 차지하고, 출품작 44종 가운데 29종이 입상하는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경기도가 도자기 신소재 및 제조기술 전문교육 등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 연구센터”와 도자기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해 매년 1억 5천만원~4억원씩 총 22억원을 지원하는 등 도예산업육성을 위해 .산·학·관 협력사업으로 투자한 결과이다.
경기도관계자는 “공예산업육성을 위해 매년 도 단위 공예품대전을 개최해서 공예인들의 기량을 겨루었다”면서 또한 “전시회를 통해 도민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입상자들에게는 시상금과 판매전시장 부스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을 주는 등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산지원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8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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