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CJ인터넷 영업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Conference Call)에서 2Q 실적 발표가 있었다. 2Q 매출액은 229.2억원으로 YoY 14.1% 증가하였으나, 월드컵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 하반기 라인업에 대비한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57.4억원을 기록하며, YoY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 2Q 기간 월간 순방문자 870만명, 구매고객수 29만명, ARPU 20,748원, 구매 전환률 3.4%로 월드컵 및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게임포탈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 각각 지난 2Q 대비 상승 추세를 보였으나, ② 30여명에 이르는 신규 인원 충원으로 인건비 수준이 지난 2Q 대비 44.5% 증가한 39.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③ 매출 및 트래픽 상승으로 지급수수료가 90억원에 이르며, 지난해 대비 36.1% 증가하였다.
영업외부문에서는 경쟁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부실 게임 정리에 따른 일시 상각비용 4억원 및 일본법인 등의 지분법평가손실 14억원이 계상됨으로써 경상이익 44.6억원(-4.8% YoY)을 기록하였다.
3Q부터 본격적인 서든어택 매출 반영 등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투자성 비용 집행이 이루어짐으로써 영업이익 부문의 부진에도 불구, 게임포탈 부문이 YoY 14% 증가하였으며, 퍼블리싱 부문 역시 YoY 12%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각 부문별 매출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서든어택’이 지난 7월 10일 부분 유료화 개시(아이템 일부)가 이루어졌으며, 2차 유료화 시점인 8월말부터 본격적인 외형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33,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3Q를 겨냥한 2Q 비용집행에도 불구 연간 실적 전망치는 변함없이 유지한다. ‘서든어택’ 등 3Q 이후 본격화될 외형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을 근거로 목표주가 33,000원(2006년~2007년 Forwarding EPS x P/E 30),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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