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세상’ 김상경과 소녀의 다정한 놀이공원 데이트

서울--(뉴스와이어)--미스터리 휴먼 <조용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의 사진작가 정호로 분하는 김상경이 귀여운 소녀와 놀이공원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놀이공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녀 데이트 커플이 아닌, 김상경과 어린 소녀의 등장에 모두들 시선을 집중한 것.

이들은 무슨 사이? 김상경과 소녀의 놀이공원 데이트!

놀이공원은 대부분의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남녀 커플의 행복한 데이트 코스로 쓰이는 장소. 이런 곳에 쉽사리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김상경과 소녀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등장해 나들이 나온 많은 시민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더욱이 김상경은 흐뭇한 미소로 소녀의 얼굴을 연신 카메라에 담고, 소녀는 그런 김상경을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등 서로에게 멜로 영화의 남녀 커플 못지 않은 따뜻하고 사랑스런 모습들을 보여주는 것. 연인들의 산책로인 호숫가 길을 따라 큰 키의 김상경이 조그마한 소녀의 작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은 여느 커플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무색케 했다고.

김상경과 소녀의 놀이공원 데이트가 이루어진 것은 이들이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소녀의 보호자인 사진작가와 그에게 맡겨진 위탁소녀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영화 <조용한 세상>의 촬영 중임을 안 시민들은 그들이 만들어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영화의 내용까지 궁금해 했다.

<조용한 세상> 김상경과 소녀, 위기 앞에서의 행복한 한 때

영화 <조용한 세상>에서 김상경이 분한 사진작가 류정호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맡게 된 위탁소녀 수연에게 냉정함으로 일관하다 소녀의 따뜻함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인물. 그의 데이트 상대가 된 수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함께 살게 된 정호에게 웃음을 찾아주려 노력하는 소녀이다.

놀이공원 데이트는 가까워진 정호와 수연, 둘만의 첫 나들이 장면으로 서로를 향한 따뜻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드러나야 하는 부분. 그렇기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느 때보다 다정다감한 모습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의 행복한 한 때 뒤에는 소녀 수연을 노리는 연쇄실종사건의 검은 그림자가 도사리고 있다. 소녀는 자신이 범죄의 다음 표적임도 모르는 채, 그토록 가고 싶던 놀이공원을 정호와 함께 온 사실에 그저 행복할 따름이다. 정호 역시, 닫힌 마음의 빗장을 열어 준 소녀와의 시간이 즐겁다. 이와 같이 앞으로 닥칠 위기 앞에서 정호와 소녀의 행복한 모습은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정호의 소녀를 지키기 위한 뜨거운 진심을 기대케 한다.

소녀연쇄실종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의 마음을 읽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진작가 정호(김상경分)와 사건에 분노한 강력반 김형사(박용우分)가 한 소녀(한보배分)를 지켜내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미스터리 휴먼 <조용한 세상>은 현재 90% 촬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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