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2006년 8월 7일자로 고사(枯死) 상태에 이른 천연기념물 제425호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해제하였다.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의 수세약화와 고사(枯死)의 주요 원인은 오래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주변의 복토와 배수불량이며, 그 후 소나무좀 등 병충해에 의한 2차 피해를 받은 것으로 관계전문가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문경시 및 지역주민과 협의하여 이번에 천연기념물에서 해제되는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성과 지역주민들의 애환을 함께 담아 문화재청에서 2006년 12월 개관 예정인 대전 소재 ‘천연기념물 보호연구센터’에 전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의 수령은 500여 년, 규모는 수고 7.3m, 가슴높이둘레 2.53m, 수관폭 22.2m이며 특이한 수형을 가진 노거수로 2000. 10. 13.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문화재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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