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완산구 음악봉사대가 한 여름밤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여름을 주제로 한 가요메들리와 70·80세대 음악을 통해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였고, 성악가수의 가곡, 은은한 섹소폰과 트럼펫소리는 한 여름밤 잊지 못할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였다.
지난 2004년 10월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시민들이 모여 조직된 순수한 음악봉사 단체로 특히,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생활인들이 모여 매주 2회 연습을 통해 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가요와 가곡, 경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완산구 음악봉사대는, 그동안 걷고싶은거리 공연과 참사랑낙원 위문공연, 전주교도소 제소자를 위한 공연 등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음악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모두가 화합하는 사회건설에의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완산구 음악봉사대는 오는 8월 12일과 13일, 그리고 20일까지 총 5회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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